파이터

보고듣고지르고 / 2008. 7. 22. 02:23




나타샤아르디 감독 / 덴마크 / 87분 / 2007

2008년 베를린 영화제 경쟁작, 2008 Gothenburg 영화제 경쟁작

덴마크에 사는 터키 이민자 1.5세인 아이샤는 고등학교 3학년생. 거의 모든 터키 이민자들처럼 택시운전을 하려는 아버지, 의사가 되기 위해 인턴중인 오빠, 그리고 엄마와 여동생과 살고 있다. 무슬람인 그들 역시 가부장 적이고 가족의 명예를 최우선으로 하는 집안. 아버지는 아이샤가 열심히 공부해 오빠 알리처럼 의사가 되어주길 바란다. 하지만 아이샤는 공부에는 별 취미가 없는 소녀. 그녀는 자신의 알 수없는 답답함을 쿵푸를 통해 발산한다.

무슬림 전통을 따르고 있는 꽉막힌 답답한 터키 이민가정의 쿵푸소녀 아이샤

극중 아이샤를 좋아하는 에밀도...

영화를 보고 있는 한국사람인 나도잘 이해가 안가는 다른 문화의 터키사람들

하지만 지금도 세상 곳곳에는

그들만의 전통을그들만의 룰을강요받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한다.

써놓고 보니 그렇지 않은 곳이 없군....

문화적갈등이라는 주제를 쿵푸액션으로 풀어가는 색다른 재미있는 영화

주인공역의 셈라투란

똘망똘망한 외모와 쿵푸연기가 짱이3

그리고 담백한 연기~~

p.s

'사타니스-살인자의 초상'을 보고 조낸 찝찝했는데

파이터를 보고 좀 풀렷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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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록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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